HL로보틱스, 실외 주차로봇 'STAN' 앞세워 영국 2위 개트윅 공항 진출…글로벌 상용화 가속
연 4,300만 명 이용 개트윅 공항에 '영국 공항 최초' 로봇 주차 도입…24시간·전천후 운용
국내선 실내로봇 '파키'는 김포공항 실증 완료…실내외 통합 주차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HL그룹 글로벌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HL로보틱스가 프랑스 자회사 스탠리로보틱스의 실외 자율주행 주차로봇 'STAN(스탠)'을 앞세워 영국 2위 규모의 런던 개트윅공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영국 공항에 로봇 주차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럽 주요 공항에서 새로운 상용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런던 개트윅 공항에 적용된 실외 자율주행 주차로봇 STAN
개트윅 공항은 다음 달부터 스탠리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 주차 서비스를 정식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자가 남부터미널 인근 전용 공간에 차량을 세우고 예약 정보를 확인한 뒤 하차하면, 자율주행 주차로봇이 차량 타이어를 들어올려 빈 주차면으로 옮긴다. 별도로 차량 열쇠를 맡길 필요 없이 곧바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어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귀국 항공편 정보까지 서비스에 연동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승객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주차로봇이 차량을 출고 공간으로 미리 옮겨 놓아,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거나 귀국 후 차량 위치를 확인하는 데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개트윅 공항에 투입되는 'STAN'은 차량 하부로 진입해 타이어를 들어올린 뒤 지정된 주차면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최대 3톤급 차량까지 운반할 수 있다. 24시간 운용이 가능하며 비와 눈 등 실외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개발돼 대규모 공항 주차장에 최적화됐다.

앞서 HL로보틱스는 322억 원을 투입해 스탠리로보틱스 지분 74.1%를 확보하고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스탠리로보틱스는 2018년 프랑스 리옹 생텍쥐페리 공항에서 주차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유럽과 북미의 공항·완성차 물류 거점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온 세계적 실외 주차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번 개트윅 공항 진출은 연간 이용객 4,300만 명에 달하는 영국 2위 공항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글로벌 확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스탠리로보틱스는 개트윅 공항이 여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 수용 능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자사 로봇의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L로보틱스는 해외 실외 시장과 함께 국내에서는 실내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앞세워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파키는 지난달 22일 김포공항 국제선 주차장에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실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차량 이용이 잦고 주차장 평균 이용률이 80~90%에 달하는 김포공항에서 운영 안정성과 공간 활용도를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개트윅공항 진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외 주차로봇 기술력을 유럽 핵심 관문에서 입증한 성과"라며 "실외 'STAN'과 실내 '파키'를 아우르는 통합 주차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HL로보틱스는 실외(STAN)와 실내(파키)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주차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항과 대형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차로봇 상용화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HL로보틱스, 실외 주차로봇 'STAN' 앞세워 영국 2위 개트윅 공항 진출…글로벌 상용화 가속
연 4,300만 명 이용 개트윅 공항에 '영국 공항 최초' 로봇 주차 도입…24시간·전천후 운용
국내선 실내로봇 '파키'는 김포공항 실증 완료…실내외 통합 주차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HL그룹 글로벌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HL로보틱스가 프랑스 자회사 스탠리로보틱스의 실외 자율주행 주차로봇 'STAN(스탠)'을 앞세워 영국 2위 규모의 런던 개트윅공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영국 공항에 로봇 주차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럽 주요 공항에서 새로운 상용화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런던 개트윅 공항에 적용된 실외 자율주행 주차로봇 STAN
개트윅 공항은 다음 달부터 스탠리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 주차 서비스를 정식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자가 남부터미널 인근 전용 공간에 차량을 세우고 예약 정보를 확인한 뒤 하차하면, 자율주행 주차로봇이 차량 타이어를 들어올려 빈 주차면으로 옮긴다. 별도로 차량 열쇠를 맡길 필요 없이 곧바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어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귀국 항공편 정보까지 서비스에 연동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승객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주차로봇이 차량을 출고 공간으로 미리 옮겨 놓아,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거나 귀국 후 차량 위치를 확인하는 데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준다.
개트윅 공항에 투입되는 'STAN'은 차량 하부로 진입해 타이어를 들어올린 뒤 지정된 주차면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최대 3톤급 차량까지 운반할 수 있다. 24시간 운용이 가능하며 비와 눈 등 실외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개발돼 대규모 공항 주차장에 최적화됐다.
앞서 HL로보틱스는 322억 원을 투입해 스탠리로보틱스 지분 74.1%를 확보하고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스탠리로보틱스는 2018년 프랑스 리옹 생텍쥐페리 공항에서 주차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유럽과 북미의 공항·완성차 물류 거점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온 세계적 실외 주차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번 개트윅 공항 진출은 연간 이용객 4,300만 명에 달하는 영국 2위 공항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글로벌 확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스탠리로보틱스는 개트윅 공항이 여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 수용 능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자사 로봇의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L로보틱스는 해외 실외 시장과 함께 국내에서는 실내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앞세워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파키는 지난달 22일 김포공항 국제선 주차장에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실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차량 이용이 잦고 주차장 평균 이용률이 80~90%에 달하는 김포공항에서 운영 안정성과 공간 활용도를 집중 검증할 계획이다.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개트윅공항 진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외 주차로봇 기술력을 유럽 핵심 관문에서 입증한 성과"라며 "실외 'STAN'과 실내 '파키'를 아우르는 통합 주차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HL로보틱스는 실외(STAN)와 실내(파키)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주차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항과 대형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차로봇 상용화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